국제
김종민
kim9416@tbs.seoul.kr
2020-06-07 07:29
오는 11월 치러지는 미국 대통령선거 대진표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2파전으로 확정됐습니다.바이든 전 부통령은 워싱턴DC와 7개 주에서 진행된 민주당 예비선거 결과, 대선후보 확정에 필요한 선거인단을 확보했습니다.바이든 전 부통령은 29세 때인 1972년 델라웨어주 상원의원에 당선된 뒤 36년간 상원의원을 지냈고,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시절 8년간 부통령을 맡은 민주당의 중진입니다.공화당 경선에서 약체 주자와 싱거운 대결을 벌여온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후보 확정에 필요한 대의원을 일찌감치 확보했습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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