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문숙희 기자
moon@tbs.seoul.kr
2020-07-12 10:5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스캔들' 관련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측근을 사실상 사면했습니다. 백악관은 현지시간 10일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비선 참모로 활동한 정치컨설턴트 로저 스톤의 형을 감형했다고 밝혔습니다.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캠프나 트럼프 행정부가 러시아와 공모한 적이 없었다고 거듭 주장하면서 "로저 스톤은 '러시아 사기극'의 피해자"고 "그는 이제 자유인"이라고 말했습니다.스톤은 러시아의 2016년 미국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해 허위 증언 등 7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유죄 평결을 받았습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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