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3-01-30 06:34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사진=연합뉴스>] 한미 국방부 장관이 석 달 만에 다시 만나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확장억제력 신뢰성 강화와 이행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한미 국방 당국은 오늘(30일) 오후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이 방한한다고 밝혔습니다.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내일(31일) 오스틴 장관과 회담하고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 등 양국 안보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한미 국방장관 회담은 지난해 11월 초 미국 국방부에서 열린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SCM) 후 약 3개월 만입니다.이번 회동에서 한미 국방장관은 다음 달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 등 한미안보협의회에서 합의한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방안 이행에 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이와 함께 한미일 미사일 경보 실시간 공유를 비롯한 3국 안보협력 강화 방안도 주요하게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한미 국방장관은 회동 후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의 굳건한 방위 공약 의지를 재확인하고 끊임없이 도발을 일삼는 북한을 향해서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발신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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