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4-08-15 09:32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사진=연합뉴스>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미국과 중국 등 10여개 나라 정상들이 우리나라에 광복절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외교부에 따르면 어제(14일) 기준 미국과 중국, 인도 등 각국 정상으로부터 메시지 15건이 접수됐습니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메시지에서 "광복절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미국은 평화, 안보, 자유를 위해 대한민국과 함께한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그러면서 "한미동맹이 70년 이상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번영의 핵심축이 돼 왔다"며 "양국이 국제사회의 가장 시급한 도전에 함께 대응하면서 양국 국민 간의 끈끈한 유대 관계도 더욱 심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양국은 가깝고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동반자"라며 "윤 대통령과 함께 양국 관계를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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