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현장연결] 새단장한 광화문 광장, 가족 나들이객 가득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2-09-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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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광화문 광장 <사진=TBS> 

【 앵커멘트 】
이번 추석연휴 이미 고향에 다녀오신 분들, 하루 남은 연휴 어떻게 보낼지 고민이라면 도심 속 볼거리, 즐길거리에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광화문 광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조주연 기자~

【 기자 】

네, 선선해지는 저녁 시간이 되면서 광화문 광장에 나와 휴일을 즐기는 시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야외 분수에서 뛰놀고 있는 아이들, 멋진 미디어 아트 작품 앞에서 사진 찍는 가족들도 많이 보입니다.

광화문 광장 재개장 이후, 시민들의 공간으로 잘 자리잡은 모습입니다.

제가 있는 이 광화문 광장 밑에도 볼 거리가 많은데요,

광화문 광장 지하부터 세종문화회관 지하 2층에 이르는 공간은 세종·충무공 이야기 전시 공간입니다.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에 대한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온 시민들이 많습니다.

직접 복주머니, 문패를 만들어보거나 임진왜란 장면을 실감나는 3D로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저녁 6시 30분까지지만, 내일도 여니까요, 한번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바로 옆 세종미술관에서는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올림피아 자그놀리' 특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영화관 찾으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개봉중인 영화 소식도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처음 맞는 추석이라 그런지, 지난해 추석보다 극장을 찾는 관객들이 훨씬 많습니다.

추석 다음날인 오늘, 지난해의 34만 명을 오후 2시에 이미 달성했고요, 밤까지 관객들의 발걸음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추석연휴와 비교해 70~80% 정도로 회복할 것이란 희망적인 전망도 나옵니다.

다만, 올해 명절 시즌을 노리고 개봉한 신작이 많지는 않습니다.

국내 상업영화 중에는 '공조2:인터내셔날'이 유일한데요,

개봉 5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고, 내일이면 300만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육사오'도 분단 상황에 코믹한 상상을 더한 신선한 매력으로 호평받고 있고, 지난 2019년 흥행했던 '알라딘'은 더 생생한 4DX로 다시 개봉했습니다.

어린이 관객을 위한 애니메이션, '극장판 엄마 까투리: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남은 연휴 기간 도심 속에서 다양한 즐길거리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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