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현장연결] 추석 연휴 마지막날, 활기 찾은 경복궁

서효선 기자

hyoseon@tbs.seoul.kr

2022-09-1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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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경복궁 모습<사진=TBS>]  

【 앵커멘트 】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서울 곳곳의 관광 명소에도 많은 시민들이 몰렸는데요.

경복궁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서효선 기자, 오늘 경복궁 분위기는 어떤가요?

【 기자 】
네, 오전부터 경복궁은 나들이를 나온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오전 11시에는 조선시대 무관의 교대의식을 재현한 '광화문 파수의식'이 있었는데요.

행사장 주변에 많은 관람객이 모이면서 광화문 앞쪽까지 시민들로 가득 차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경복궁은 유모차를 끌고 아이와 함께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부터 단체로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람객들까지 많은 인파로 붐비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의 분위기를 만끽하기 위해 한복을 빌려 입은 관람객들도 눈에 띄는데요.

오늘 서울 낮 기온이 28도 안팎까지 오르는 데다 가을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시민들 손에는 색색깔 양산과 선풍기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경복궁 바로 옆에 있는 국립고궁박물관에도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고요?

【 기자 】
네,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500여 년 조선 왕조와 대한제국의 역사가 담긴 문화재들을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박물관 곳곳에는 우리나라 무형문화재인 낙화 그리기 체험을 비롯해 아이들이 즐길만한 다양한 체험 전시도 함께 마련돼있는데요.

체험장을 뛰놀며 가족과 함께 체험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눈에 띕니다.

이 밖에도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외국에 도난당했다가 우리나라로 돌아온 문화재를 볼 수 있는 '나라 밖 문화재의 여정' 전시가 이달 25일까지 진행됩니다.

덕혜옹주의 의복과 겸재 정선의 화첩 등을 무료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경복궁과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늘 저녁 6시까지 관람하실 수 있으며, 입장은 오후 5시까지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경복궁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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