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현장연결] 연휴 마지막 날, 다시 북적이는 서울

서효선 기자

hyoseon@tbs.seoul.kr

2022-09-1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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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로 붐비는 경복궁<사진=TBS>]  

【 앵커멘트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12일)은 오후 내내 서울 관광 명소에 많은 시민이 몰렸는데요.

경복궁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서효선 기자, 지금 경복궁 분위기는 어떤가요?

【 기자 】
네, 지금 경복궁 일대는 나들이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경복궁은 물론이고 주변에 있는 국립민속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도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면서 삼청동길에 차들이 가다 서다 하고 있습니다.

경복궁 안쪽은 오후 내내 붐볐습니다.

조선시대 무관들의 훈련 모습을 재현한 '수문군 공개 훈련'부터 '수문장 교대의식'까지 다양한 행사들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경복궁 입장은 잠시 뒤 오후 5시를 끝으로 종료되고, 이후에는 오늘(12일) 야간 개장을 사전 예약하신 분들만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경복궁 바로 인근에 위치한 청와대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했는데요.

오늘도 국악 공연과 강강술래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윷놀이와 투호 놀이 등 각종 추석 민속놀이 행사는 오늘 저녁 6시까지 진행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경복궁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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