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양지
yangji522@hanmail.net
2020-04-25 17:27
어제 낮부터 발생한 경북 안동 산불이 강풍에 재발화하면서 중앙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통제됐습니다.경북도청은 90% 가량 진화됐던 경북 안동시 풍천면인금리 산불이 오늘(25) 오후 2시쯤 초속 10m 안팎의 강풍이 불면서 산 정상 부근에서 재발화했다고 밝혔습니다.또, 산불이 남후면 단호리 방향으로 확산되면서남후면 단호리와 고하리 주민들에게대피령을 발령했다고 덧붙였습니다.이번 산불로 임야 100여ha를 태웠고중앙고속도로 서안동 나들목에서안동나들목 구간 양방향 전면 통제됐고,춘천방향은 남안동 나들목에서, 부산방향은 서안동 나들목에서 국도로 우회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북소방본부와 남부지방산림청 등은산불 진화 헬기 21대와 산불 진화 인력 천6백 명을투입했습니다.■<사진=한국도로공사 CCTV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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