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직 소방대장 빈소 조문 발길 이어져…21일 영결식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1-06-2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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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경기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김동식 구조대장의 빈소에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 등 정치권 인사들은 경기 하남 마루공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 대장의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습니다.


김 대장과 함께 근무한 경기 광주소방서 소속 소방관들도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켰습니다.


영결식은 내일(21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경기도청장으로 거행되고,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고인에게 소방경에서 소방령으로 1계급 특진과 녹조근정훈장을 추서했습니다.


앞서 김 대장은 지난 17일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 투입됐다 실종됐고 어제 오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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