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부-의사 간 양보 없는 대치 계속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5-22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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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확정이 눈앞으로 다가왔지만, 의정 간 거리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사법부의 판단으로 의대 증원 절차가 일단락됐으니 전공의를 포함한 의사들이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나와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대한의사협회 등 의사 단체는 대화에 앞서 의대 증원 백지화가 충족돼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의정의 강대강 대치가 넉 달째로 넘어가는 가운데 전공의들은 내년도 전문의 시험을 치를 자격을 잃을 위기인데도 극소수만 병원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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