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백창은 기자
ckddms39@seoul.go.kr
2020-07-13 07:29
서해 기상 악화로 인천과 인근 섬을 잇는 모든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인천 먼바다에 3m 이상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어 인천∼연평도 등 12개 항로 여객선 15척이 운항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오후에도 풍랑주의보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착장에 나오기 전 선사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먼저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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