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가영 기자
going1225@tbs.seoul.kr
2023-06-07 10:12
냉방 기기 사용이 많아지는 6~8월에는 전기로 인한 화재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5년간 발생한 화재, 재난 및 안전사고 분석 결과, 6월 중 전기로 인해 발생한 화재는 모두 547건으로 5월에 비해 11.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7~8월에는 각각 859건, 935건으로 연중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에어컨 사용 전 전기배선 훼손 여부 확인 및 실외기 청소를 실시하는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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