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한강공원에서 최초 야외 결혼식 열린다

최가영 기자

going1225@tbs.seoul.kr

2023-06-0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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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에서 최초로 야외 결혼식이 열립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KB증권과의 사회공헌사업 협력으로 오는 11일 오후 2시 장미원에서 결혼식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혼식 대상자는 자치구와 사회복지 기관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못한 사회 취약층을 추천해 선정됐습니다.

주용태 한강사업본부장은 "시민의 손으로 함께 만든 광나루 장미원의 최초 결혼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동행·매력 서울시'로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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