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한-프랑스 음악축체, 서래마을서 4년 만에 개최

김호정 기자

tbs5327@tbs.seoul.kr

2023-06-0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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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열린 한불음악축제 공연 모습 <사진 제공=서초구>]  

서초구의 대표 지역축제인 한·불 음악 축제가 오는 17일 서래마을 인근에서 열립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프랑스학교 학생들의 합창과 방배중학교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연주 등 주민과 프랑스 학생이 함께하는 무대로 꾸며집니다.

또 투호놀이 등 한국의 전통놀이를 즐기는 체험 부스가 열리며, 다채로운 프랑스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도 운영됩니다.

앞서 서초구는 서래마을의 교류 도시인 프랑스 파리시 15구와의 친교를 기념한 파리15구 공원을 조성했으며, 매해 연말에는 프랑스 전통장터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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