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채해원 기자
seawon@tbs.seoul.kr
2023-11-27 10:14
서초구가 지역 청년들의 미래 정책 설계를 논의하는 원탁 토론회를 엽니다. 서울 서초구는 오늘(27일) 오후 7시 구청 대강당에서 '서초 청년, 미래는 내가 만든다'라는 주제로 '서초구 청년정책 대토론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정책 방향을 결정하고 현재 진행 중인 '서초구 청년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연구 용역'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먼저 김승연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청년 2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노동,경제,주거 등 청년들 삶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이어 신인철 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교수가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지역사회 연계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8개 분야 32개의 서초 청년 맞춤형 정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어 청년 100명이 제안하는 정책을 바탕으로 공감도 투표가 진행되며, 구는 투표 결과를 정책연구 내용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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