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가영 기자
going1225@tbs.seoul.kr
2023-11-28 11:15
[양육친화주택<사진=서울시>] 서울형 키즈카페와 어린이집, 키움센터, 병원 등 인프라가 모인 서울시의 양육 최적화 주거모델이 공개됐습니다. 아이를 낳아 키우는 동안 부모가 이사를 걱정하지 않도록 최대 12년간 거주를 보장하고, 소득수준에 따라 주변 시세의 35~90% 수준으로 공급합니다.서울시는 오늘(28일) 주거부터 돌봄까지 한 건물에서 해결하는 '양육친화주택'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은 주택규모와 입지요건에 따라 복합문화형, 지역거점형, 지역사회통합형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되며 이르면 2025년 착공해 2027년부터 차례로 선보입니다.이번 대책은 난임부부 지원, 임산부 지원, 다자녀가족 지원, 신혼부부 지원에 이은 서울시의 다섯 번째 저출생 대책입니다.오세훈 시장은 "결혼적령기 청년들이 결혼 후 자녀가 생기면 서울 외 지역으로 유출되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데, 서울에서도 자녀를 안정적으로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3년 만의 정권 교체…이재명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
6·3 대선, 소중한 한 표 어디로…자정쯤 당선인 윤곽
21대 대선 사전투표 29,30일…역대 최고 투표율 넘을까
대선 사전투표 시작…오전 12시 사전투표율 8.7% 역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