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강동구,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4천여명 모집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3-11-3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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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12월 4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강동구는 어르신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해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의 모집 인원과 사업 규모를 확대 추진합니다.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되는 세부사업은 총 62개로 4개 분야에 총 4189명을 모집합니다.

특히, 올해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던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일자리는 299개 확대했습니다.

구는 최근 물가 상승을 반영해 활동비도 인상했습니다.

공익활동형은 월 2만 원, 사회서비스형은 월 4만 원씩 각각 인상했습니다.

노인일자리 사업의 참여 자격은 공익활동형 기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고, 사회서비스형(일부) 및 시장형,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입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2월 15일까지 강동구청 어르신복지과 등에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복지로, 노인일자리 여기)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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