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공군, 미래 신기술분야 협력 위해 손 잡는다

정유림 기자

rim12@tbs.seoul.kr

2023-11-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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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공군참모총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공군과 함께 인공지능,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신기술분야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서울시는 오늘(30일) 공군과 AI 신기술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공군은 공군 신기술융합센터 설치 지원, 서울시 UAM 도입·운항 협력, 서울시 AI 스타트업 국방 진출 지원 등 AI 미래 신기술 5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의 역량과 공군의 최첨단 기술력이 합쳐진다면 미래 신기술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이루고, 시민 생활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역시 "공군과 서울시의 협력은 혁신적인 민관군 협업 모델로, 정부 국정과제 이행과 국방혁신 4.0 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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