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기후동행카드 한달간 46만장 판매…26일부터 청년할인 혜택

지혜롬 기자

hyerom@tbs.seoul.kr

2024-02-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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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판매량이 한 달 만에 46만장을 넘어섰습니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판매 첫날인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2일까지 모바일과 실물카드 판매량은 46만6천장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 판매량은 모바일 17만7천장, 실물카드 28만9천장입니다.

서울시는 청년의 대중교통 요금 부담을 더 덜어주기 위해 내일(26일)부터 19∼34세를 대상으로 청년 맞춤형 할인 혜택을 적용합니다.

청년 권종은 기본 가격대보다 약 12% 할인된 가격으로 따릉이 이용 여부에 따라 5만5천원(따릉이 미포함)과 5만8천원으로 나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으로 월 6만원대에 버스, 지하철,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을 무제한 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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