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소비자 권익 확대"...TBS·소비자원, MOU 체결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4-05-1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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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TBS가 올바른 소비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소비자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TBS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소비자 안전과 권익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강경지 기자입니다.

【 기자 】
TBS가 한국소비자원과 소비자 안전과 권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오늘(16일) 오후 TBS 상암동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양 기관은
소비자 정보와 올바른 소비생활을 위한 콘텐츠를 공동 기획하고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양 기관은 보유 자산을 활용해 각종 사업에 협력하고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제도 홍보 및 기업의 소비자중심경영 지원에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소비자 피해 방지 프로그램과 홍보 방안 공동 연구에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 현장음 】이성구/TBS 대표이사 직무대행
"TBS가 갖고 있는 역량을 활용해 과거 교통방송에서 TBS 소비자를 위한 방송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소비자원과 이런 업무 협약을 갖게 된 게 대단히 영광스럽습니다."

【 현장음 】 윤수현/한국소비자원 원장
"소비자의 역량 제고라든가 소비자 주권 실현을 위해서는 소비자에 대한 정보 제공을 확대할 필요성을 계속 느끼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이번에 이렇게 또 TBS를 통해 소비자 정보 제공을 확대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대해서 저희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TBS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비자 안전과 권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동시에 수익성 확보도 꾀할 계획입니다.

TBS는 그동안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 한국영상자료원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왔습니다.

앞으로 공공기관, 기업과 적극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방송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TBS 강경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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