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6-24 06:57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서울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문해력·수리력 검사를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확대합니다.서울시교육청은 올해 11월 4∼7일 사이 학교 일정을 고려해 실시되는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500개 초·중·고등학교 약 10만 명의 학생이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초4, 초6, 중2, 고1 학생이 대상이며, 시험 시간은 4시간으로 과목은 문해력Ⅰ, Ⅱ와 수리력Ⅰ, Ⅱ 등 4개입니다.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여파로 학생들의 기초학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자 서울시의회의 지원으로 지난해부터 이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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