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양천구, 김장 쓰레기 일반 종량제봉투 배출 한시적 허용

이용철 기자

207c@tbs.seoul.kr

2024-11-0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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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김장 쓰레기 특별 수거 홍보물<제공=양천구>]  

서울 양천구가 김장철 김장 쓰레기의 일반 종량제봉투 배출을 한시적으로 허용합니다.

양천구는 주민 편의를 위해 다음 달 말까지 김장 쓰레기를 일반 종량제봉투에 넣어 배출할 수 있도록 김장 쓰레기 특별 수거 기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용 가능한 봉투는 20ℓ이상 종량제봉투에 김장 쓰레기라고 표기해 배추와 쪽파 마늘 등 조리하지 않은 마른 채소 쓰레기만 담아서 버릴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절임 배추, 양념이나 물기가 묻은 채소 쓰레기는 음식물 종량제봉투를 사용해야 하며 일반 쓰레기와 혼합 배출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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