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손흥민, ' 새 역사 썼다' 시즌 개인 최다 22호골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1-05-0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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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프로 데뷔 이후 자신의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손흥민은 어제(8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25분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이번 시즌 리그 17번째이자 컵대회와 유로파리그까지 합해 공식전을 통틀어서는 22번째 골로, 이로써 손흥민은 2016~2017시즌 21골을 넘는 개인 한 시즌 최다 골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 1986년 차범근 전 감독이 세운 한국 선수의 유럽 리그 시즌 최다 골과 동률을 이루게 됐습니다.

손흥민의 활약에도 토트넘은 리즈에 3 대 1로 패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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