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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첫 상대 홍콩에 10대0 콜드게임 승리

이은성 기자

lstar00@tbs.seoul.kr

2023-10-0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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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조별리그 한국과 홍콩의 경기에서 승리한 한국 선수들 <사진=연합뉴스>]  

아시안게임 4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우리 야구 대표팀이 홍콩과의 첫 경기에서 콜드게임으로 첫 승을 거뒀습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B조 첫 경기 홍콩전에서 10대 0으로 8회 콜드게임 승리를 따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1회 말 문보경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린 뒤 4회 말 김혜성의 2타점 적시 2루타에 8회에만 대거 7득점하며 10점 이상 점수 차가 나면 경기를 끝내는 콜드게임으로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오늘(2일) 저녁 7시 30분 최대 경쟁팀으로 꼽히는 대만과 2차전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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