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09-11 07:29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사진=연합뉴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오만을 물리치고 두 경기만에 처음 승리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어제(10일)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에서 오만에 3-1로 승리했습니다. 대표팀은 전반 10분에 터진 황희찬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으나 추가시간 동점골을 내줘 1-1로 전반을 마쳤습니다. 동점 상황을 이어가던 후반 37분 주장 손흥민은 이강인의 도움을 받아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에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주민규의 쐐기골로 승리를 확정 지었습니다. 앞서 대표팀은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치른 1차전에서 0-0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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