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4-11 11:02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늘(1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퇴 의사를 표명했습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한 총리가 윤 대통령에게 구두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이와 함께 국가안보실을 제외한 대통령실의 모든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진들도 전원 사의를 밝혔습니다.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이도운 홍보수석, 한오섭 정무수석 등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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