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03-19 15:43
[한 초등학교 교실 <사진=연합뉴스>] 저출생이 심화하면서 최근 3년간 통폐합한 초·중·고교가 72개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21년 24개교, 2022년 27개교, 2023년 21개교가 통폐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써 3년간 통폐합한 학교가 72개교에 달합니다. 이 가운데 초등학교가 58개교로 가장 많았고, 중학교는 11개교, 고등학교는 3개교였습니다. 지역별로는 강원 16개교, 경기 12개교, 전남 10개교, 경북·충남 각 8개교 등 순입니다.학교 통폐합은 저출생 가속화로 학령인구가 빠르게 감소하기 때문으로, 전국 초등학교 학생 수는 2021년 267만 2,000명에서 지난해 260만 5,000명으로 2.5%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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