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쌍방울 대북송금·뇌물수수 혐의' 이화영 오늘 1심 선고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6-07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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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그룹의 800만 달러 대북송금 공모와 억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1심 선고 재판이 오늘(7일) 열립니다.

이 전 부지사가 2022년 10월 구속기소 된 지 약 1년 8개월만입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2시 이 전 부지사의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정치자금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 사건 선고 공판을 엽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그룹의 800만 달러 대북송금 사건에 공모한 혐의와 쌍방울 측으로부터 억대의 뇌물과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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