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심리상담 바우처 최대 64만원"...강서구, '마음투자 지원사업' 시행

이주혜 기자

juhye@tbs.seoul.kr

2024-06-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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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마음투자 지원사업' <사진=강서구>


서울 강서구는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을 돕는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Wee센터 등에서 우울·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자이며,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됩니다.

바우처는 기준중위소득을 기준으로 70% 이하, 70% 초과~120% 이하, 120% 초과~180% 이하, 180% 초과에 따라 최대 64만 원까지 차등 지원됩니다.

심리상담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누리집(www.socialservice.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심리상담이 필요하다는 진단서나 소견서 등을 지참하여 동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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