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07-06 11:12
[해병대 채상병 진상규명 특검 요구 집회 <사진=연합뉴스>] 경찰 수사심의위원회가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사단장과 하급 간부 2명 등 3명에 대해 불송치 의견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북경찰청은 경찰이 수사한 채상병 사망 사건을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수사심의위에서 논의한 결과 송치 대상에서 임 전 사단장을 제외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 전 사단장과 함께 하급 간부 2명 역시 송치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대신 군 관계자 6명은 송치를 해야 한다고 결론이 모아졌습니다. 경찰 수사심의위원회 의견은 '경찰 수사 사건 심의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경찰 최종 수사 결과에 귀속되지 않습니다. 경찰은 오는 8일 오후 경북경찰청에서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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