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07-06 11:39
[서울시청역 인근 사고 현장<사진=TBS>] 경찰은 서울 시청역 인근 역주행 사고 현장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 피해자들을 조롱하는 쪽지를 남긴 남성 두 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피해자 조롱글과 관련해 지난 4일 20대 남성이 경찰에 자진 출석해 자수 의사를 밝혔으며, 이에 따라 이 남성을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자신이 작성한 쪽지가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이와 관련한 언론보도가 나오자 경찰에 자진해서 출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남대문경찰서는 이외에도 추모공간에서 모욕투의 쪽지글을 작성한 또 다른 40대 남성을 추적 끝에 특정해 역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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