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이용철 기자
207c@tbs.seoul.kr
2024-10-04 10:29
[경기도 시그니처 좌우조합<사진=경기도>] 경기도가 플랫폼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산재보험료를 지원합니다.경기도는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한 달간 산재보험에 가입된 퀵서비스 배달 종사자와 대리운전기사, 화물차주 등을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 참가자 2천8백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또, 플랫폼 노동자가 납부한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80%를 월 최대 1만 2천40원까지 1년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이는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 접수 시스템에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 통장 사본 등을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플랫폼 노동자 산재보험료 9천432건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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