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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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11:33
한국의 국내총생산과 일자리 집중도가 50%를 넘어 점점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이 국회 입법조사처에서 제출받은 30-50클럽 국가 간 차이 비교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으로 한국 GDP, 국내총생산의 52.5%와 일자리의 58.5%가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또, 지난 2019년 수도권 인구 집중도가 50%에 육박한 뒤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지난해 50.7%로 나타났습니다.이와 함께 인구와 GDP, 일자리 집중도는 미국의 10배, 일본의 2배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권 의원은 정부가 수도권 일변도의 투자를 지속하는 상황에서 구체적인 수도권 집중 해소 목표를 설정하고 과감한 대책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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