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정원 "북한, 우크라전 1만 2,000명 파병 결정"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4-10-1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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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규모 파병을 결정하고 병력 이동에 착수한 것으로 우리 정보당국이 파악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오늘(18일) "북한이 특수부대 등 4개 여단 모두 1만 2,000명 규모 병력을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하기로 최근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 소식통은 "북한군의 이동이 이미 시작됐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지상군의 대규모 파병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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