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선관위, 다음달 대선후보 TV 생중계 토론…총 4차례 실시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5-04-2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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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50일 앞으로, 선거용 표지 정리하는 선관위 직원들 <사진=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모두 4회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토론회는 `초청 대상` 후보자를 상대로 세 차례, 이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후보자를 상대로 한차례 실시됩니다.

초청 대상 후보자 토론회는 5월 18일(경제), 5월 23일(사회), 5월 27일(정치)에 각각 밤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됩니다.

초청 대상 후보자는 국회에 5석 이상 의석을 가진 정당 추천 후보, 직전 대선·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비례대표 지방의원 선거에서 3% 이상을 득표한 정당 추천 후보, 언론기관이 4월 12일부터 5월 11일 사이 실시해 공표한 여론조사에서 평균 지지율이 5% 이상인 후보입니다.

초청 대상 후보자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후보자등록 마감 다음 날인 5월 12일 위원회의를 열어 확정합니다.

초청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후보자가 참여하는 토론회는 5월 19일 밤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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