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2 협의' 앞두고 최상목·안덕근 미국서 '막바지 전략 점검'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5-04-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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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우측)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한미 2 2 통상 협의'를 앞두고 한국 측 협상단은 미국 현지에서 막바지 작전 회의를 하고 협상 전략을 점검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23일 워싱턴 DC 모처에서 협상 대표단과 사전 실무협의를 개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한미 2 2 통상 협의'의 목표를 재확인하고, 미국 측 반응 시나리오별 대응책을 모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늘(24일) 밤 한미 2 2 통상협의에는 최 부총리와 안 장관,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 대표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외환·금융 등 소관 분야 현안뿐만 아니라 무역·통상 이슈를 포괄하는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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