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이주예 기자
annjuyelee@tbs.seoul.kr
2025-06-16 11:05
오는 10월부터 서울 시내버스에서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대지 않아도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시스템이 도입됩니다.티머니는 오늘(16일) 비접촉식 대중교통 결제 시스템인 '티머니 태그리스 결제' 시스템을 올해 10월부터 서울 시내버스 36개 노선, 모두 580대에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태그리스 결제는 승·하차 시 교통카드나 스마트폰을 단말기에 직접 찍지 않고 주머니나 가방 속에 넣은 상태에서 요금이 자동 결제되는 방식입니다.모바일티머니 앱에서 '태그리스 결제 사용하기'를 설정하면 모바일 센서 장치와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술을 통해 자동 결제가 이뤄집니다.기존의 태그 방식과 병행 운영되며, 태그리스 결제가 설치되지 않은 버스나 다른 교통수단과의 환승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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