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5-06-27 11:20
[서울시청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장마철을 맞아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우산·우비·장화 등 어린이용품 35개에 대한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11개 제품에서 국내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 물질이 나오거나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된 어린이용 우산·우비·장화 23개 제품과 초저가 생활용품 및 어린이 제품 12종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검사 결과 어린이용 우산 8개 전 제품이 물리적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고, 우산 제품 6개에서는 기준치를 훨씬 초과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습니다. 어린이용 우비 제품 3개도 물리적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서울시는 해당 온라인 플랫폼에 부적합 제품에 대한 판매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안전성 검사 결과는 서울시나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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