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 남산 정상∼북측순환로 20분…북측숲길 조성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7-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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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순환로에서 남산 정상부로 올라가는 숲길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남산 N서울타워에서 명동 일대로 이어지는 새로운 데크 계단길 '북측숲길'을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심에서 남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방법은 순환버스, 케이블카, 도보 등 다양하며 둘레길을 이용하면 약 1시간이 소요됩니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북측숲길은 북측순환로에서 출발해 남산 정상까지 오르내릴 수 있는 데크 계단으로, 보행 시간이 20분으로 줄어듭니다.

서울시는 기존 관리용 계단 동선을 활용해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나무 데크로 설치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측숲길 곳곳에서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3개의 전망쉼터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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