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사퇴…"조사 과정서 성실히 소명"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9-0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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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사진=연합뉴스>]  

특검으로부터 매관매직 의혹을 받는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1일) 입장문에서 "국가교육위원장을 사임하고자 한다"며 "이같은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언론에 보도된 내용의 사실 여부는 조사 과정에서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김건희 여사에게 10돈짜리 금거북이를 건넨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특검은 이 위원장이 김 여사 측에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통해 국가교육위원장으로 임명된 게 아닌지 의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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