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9-01 15:29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사진=연합뉴스> ]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내일(2일)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과 맏사위인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소환합니다.김형근 특검보는 오늘 정례 브리핑을 통해 고가의 목걸이 등을 김 여사에게 선물했다고 자수한 이 회장을 내일 오전 10시, 박 전 실장을 오후 2시 각각 소환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두 사람의 소환 조사는 지난달 11일 서희건설 사옥 등을 압수수색한 지 3주 만입니다.이 회장은 최근 특검팀에 선물과 함께 사위가 공직에서 일할 기회를 달라는 취지로 인사 청탁을 했다고 자수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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