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삼부 주가조작 `키맨` 이기훈…김건희특검에 출석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5-09-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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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사진=연합뉴스>]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 이기훈 부회장이 체포 후 첫 조사를 받기 위해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오늘(11일) 오전 9시 50분쯤 서울 광화문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팀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앞서 이 부회장은 어제(10일) 목포에서 체포, 압송돼 서울구치소에 수용됐다가 약 10시간 만에 다시 특검팀에 불려 왔습니다.

이 부회장은 삼부토건 주가조작의 기획자이자 김건희 여사의 연관성을 규명하기 위한 연결고리로 주목받는 인물입니다.

특검팀은 이 부회장을 상대로 삼부토건 주가조작 가담 경위와 김건희 여사의 역할 등을 집중 추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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