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5-10-13 11:10
[윤석열, ''특검기소'' 첫 재판 출석 <사진=연합뉴스>] 채상병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오는 23일 직권남용 등의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로 했습니다.순직해병 특검팀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특검 사무실에 출석해 조사받으라는 요구서를 오늘(13일) 윤 전 대통령에게 발송할 계획"이라며 "자발적으로 출석해 조사받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특검팀은 2023년 7월 31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채상병 관련 보고를 받은 윤 전 대통령이 크게 화를 내면서 질책한 사실을 확인했고, 이후 사건 기록 이첩 보류, 기록 회수 등 수사 외압으로 볼 수 있는 일련의 지시를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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