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5-12-03 10:52
소비와 투자 등 내수가 살아나고 수출 호조도 이어지면서 올해 3분기 우리 경제가 2분기보다 1% 이상 성장했습니다.한국은행은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2분기 대비 1.3%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2021년 4분기 1.6% 이후 15분기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부문별로 보면 민간 소비가 1.3% 늘었고, 설비 투자도 2.6% 증가했습니다.저조했던 건설투자도 토목건설 위주로 0.6% 증가하면서 6분기만에 역성장에서 벗어났습니다.수출도 반도체·자동차 등의 호조로 2.1% 증가했습니다.한국은행은 4분기 성장률이 0% 이상이면 연간 성장률이 1.1%를 기록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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