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5-12-03 11:06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쿠팡을 상대로 한, 소비자 집단소송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법무법인이 주도하는 소송에 쿠팡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형태로, 법무법인별로 소송에 참여 의사를 밝힌 이용자가 많게는 수천 명에 달합니다.A법무법인 지난 1일 1인당 20만원씩의 위자료를 청구하는 내용의 소장을 법원에 제출했습니다.B법무법인도 쿠팡에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집단소송 참여자를 모집해 2천500명의 위임계약을 완료했습니다.C법률사무소도 어제(2일) 기준 위임 계약서에 서명한 이용자가 3천여명이라고 밝혔고, D법률사무소가 대리하는 집단소송에 참여 의사를 밝힌 이용자도 2천4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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