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5-12-04 10:35
서울의 고급주택 가격이 최근 1년 사이 25% 넘게 뛰어올라 전 세계 주요도시 가운데 상승률 2위를 기록했습니다.영국의 부동산 정보업체가 최근 발간한 '프라임 글로벌 도시 지수'를 보면 올해 3분기 말 기준 서울 고급주택 가격은 1년 전보다 25.2% 상승했습니다.이 지수는 각 도시 주택 시장 상위 5%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서울의 가격 상승률은 조사대상인 세계 46개 주요도시 가운데 두 번째로 가팔랐습니다.이번 수치는 14위였던 지난해 3분기 말 대비로는 12계단 올랐고, 최근 3개 분기 연속 1위를 했던 것보다는 한 계단 낮아진 것입니다.최근 1년 사이 고급주택 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도시는 도쿄로 상승률이 60%에 육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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