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5-12-04 10:45
양천구 목동 1~3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이 오늘(4일) 고시됐습니다.양천구는 목동아파트 14개 단지의 정비구역 지정이 모두 완료됐다며 재건축사업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이번 정비구역 지정으로 1~3단지는 1만 206가구 규모의 개발 청사진을 구체화하게 됐습니다.양천구는 당초 계획했던 연내 모든 단지의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하면서 총 4만 7천438세대 규모의 '신도시급 대규모 주거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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