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5-12-18 15:01
업무보고하는 이미선 기상청장 <사진=연합뉴스>기상청이 내년 9월부터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이 가능하도록 일사량과 풍속 예측 정보를 제공합니다.기상청은 오늘(1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내년 주요 정책 추진 계획을 밝혔습니다.먼저 기상청은 내년 9월부터 일사와 바람 예측 정보를 '향후 3시간까지는 10분 단위, 이틀까지는 1시간 단위'로 재생에너지 플랫폼(energy.kma.go.kr)과 홈페이지에 제공합니다.특히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자들이 예측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어떤 지역에 오늘 구름이 지나가 일사량이 어제보다 5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요약 정보도 제공합니다.기상청은 또 특정 지역에 최근 1년간 고도별로 바람이 얼마나 불었는지 나타내는 '재현바람장'을 내년 1월부터 제공하고 재현 기간을 확대한 '풍력자원지도'를 12월까지 개발합니다. 이와 함께 내년 11월까지 일본 '난카이 대지진'에 대비해 국외 지진 조기경보 영역을 난카이 해곡까지 확대하고 국외 지진 위치 분석 정확도도 개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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