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제 강제동원 생존자 10명 중 4명 `100세 이상` 초고령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6-02-2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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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후지코시 강제동원'' 피해자들 승소 확정 <자료사진=연합뉴스>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된 피해 생존자 10명 중 4명 이상이 100세를 넘긴 초고령층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달 1일 기준 정부로부터 의료지원금을 지급받는 징용 피해자의 수는 434명(남성 376명·여성 5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안부는 `대일항쟁기 강제 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 강제 동원 희생자 등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약칭 강제동원조사법 시행령)에 따라 2008년부터 생존자들에게 80만 원의 지원금을 해마다 지급하고 있습니다.

지급 현황을 토대로 징용 피해자 중 생존자의 수를 추산해 발표합니다.

올해 지원금을 받는 생존자 중 100세 이상의 초고령자는 179명으로, 전체의 41.2%를 차지했습니다.

최연소 생존자는 85세(1941년생), 최고령자는 106세(1920년생)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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