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6-03-26 14:05
'서울돔-아레나' 건립 구상 발표하는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 <사진=전현희 의원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가 공연장 없는 BTS 공연의 한계를 언급하며 7만 석 규모의 '서울돔-아레나' 건립 구상을 발표했습니다.전 후보는 오늘(26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 동대문 일대에 7만 석 규모의 '서울돔-아레나'를 건립해 서울을 세계적인 K-콘텐츠 산업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BTS, 블랙핑크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K-팝 본고장인 서울에서 공연하면 연간 최대 12조 원 규모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전 후보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관광연구원의 분석 결과, BTS급 아티스트 공연 1회당 경제 효과는 최대 1조 2,000억 원, 연 10회 공연 시 최대 12조 원 규모의 경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e스포츠와 스포츠 이벤트까지 결합할 경우 연간 최대 13조 원의 경제효과 창출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전 후보는 "오세훈 시장의 전시행정의 상징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연간 수익은 166억 원 수준"이라며 DDP를 해체하고 '서울돔-아레나'를 첨단 복합 문화·스포츠 플랫폼으로 조성해 현재 공실률 70~80%에 달하는 동대문 상권을 핵심 경제 거점으로 되살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 "BTS 광화문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단독 중계됐지만, '서울돔-아레나'에서 열리는 공연의 모든 중계권은 TBS(서울특별시미디어재단)에 독점권을 부여해 서울시민을 위한 방송으로 바로 세우고, 서울의 산업을 살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서울돔-아레나' 건립 방식으로는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수익형민간투자사업(BTO) 방식의 민자사업을 통해 시민 세금 부담 없이 추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3년 만의 정권 교체…이재명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
6·3 대선, 소중한 한 표 어디로…자정쯤 당선인 윤곽
21대 대선 사전투표 29,30일…역대 최고 투표율 넘을까
대선 사전투표 시작…오전 12시 사전투표율 8.7% 역대 최고